Angst Van Leakellion

" 태양의 끝에 내려앉는 제국이 될지어니,

나는 충성한다."

이름 ::

앙스트 반 이켈리온

( Angst Van Leakellion )

나이 ::

소속 ::

기사단장

국적 ::

메시나

외관 ::

블루블랙, 하늘색

살면서 타인을 바라볼때 내려본 적이 많으면 많았지, 올려다보았던 경험은 적어보이는 큰 체격. 게다가 대놓고 근육질은 아니더라도 매끈하게 빠진 잔근육질 체형이라 마주한다면 위압감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그렇지만 잘 발달된 가슴 근육 밑으로는 허리가 얇은 것은 자칫 기시감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그보다는 야생의 맹수처럼 나름대로의 균형이 잡혀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얼굴형은 미형이지만 피부는 햇빛 아래서 잘 탄 구릿빛이라, 결코 유약해보이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아예 선이 우락부락 굵다기보다도 준수하게 생긴 미남. 그를 봤을때 제일 처음 눈에 띄는 것은 흐릿했던 하늘색 눈동자가 보인다. 그럼에도 어여쁜 여우눈. 눈썹은 짙지만 눈매는 살짝 접히며 가늘고, 외쌍커풀이라 어쩌면 다가가기 힘든 인상일 수도 있겠다. 정면에서 본다면 이질감이 드는 짝눈이다. 코는 높게 뻗어올라 흠 잡을 곳 없지만, 무표정을 고수하는 입은 언제나 굳게 다물어져있다. 귀에는 금색의 피어싱을 끼고있다.

머리색은 티 하나 없이 깨끗한 블루블랙이다. 살짝 윤기가 돌아서 결이 좋아보인다. 헤어스타일은 한쪽의 머리카락을 다른쪽으로 넘긴 투블럭. 전체적인 길이는 뒤의 머리를 한데 높이 틀어올려 느슨하게 묶은, 머리숱이 적은 장발이다.

옷은 가슴팍을 드러낸 자유로워보이는 외투. 목덜미 끝이 검은색의 갈기털로 장식되어있다. 금색과 검은색, 암갈색이 섞여져있는 컬러링. 긴 장화와 어쩐지 허전해보이는 가슴팍에, 사자 모양 긴 끈 엠블렛이 달려져있다. 쇄골에 날개 모양 문신이 있다.

키 : 187cm

몸무게 : 82kg

성격 ::

무뚝뚝 /공과 사를 구분

/ 말썽쟁이 상사로 인해 피곤해함

주 사용 무기 및 능력 ::

금속성 - 무기 창조 및 조종

주변에 있는 사철들을 증폭하며 모아 공기 중으로 하나의 형태를 가진 검을 만든다. 주변에 철이 풍부하다면 수도 없는 검들을 만들 수 있다. 전투 중 주변을 도는 검들은 이런 형태로 만든, 흠 잡을 곳 없는 디자인의 검들. 사용 범위는 주변 1km 반경에 있는 모든 대지와 공기 중이며 공격과 방어 모두 뛰어나다. 허공에 있는 검들을 조종하거나 사출 형식으로 날려서 공격할 수도 있다. 심지어 이 모든것을 하지 않고 순수 검술과 체술 만으로도 상대를 압도하는 실력을 갖고있다. 1인 군단이라 불릴 정도.

부작용

능력을 사용한 날, 하루 종일 직접적으로 물에 접촉하지 못한다.

특징 ::

사람에게는 극단적으로 정을 주지 않는 성미지만, 귀여운 동물에게는 심약해서 길을 같이 걷다가 중간에 사라진 그를 찾는다면 길고양이나 유기견에게 멍하니 시선을 빼앗겨서 하염없이 앉아있는 경우가 잦다. 그런 그에게 보물 1호는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피피.
취미는 요리, 혼자서 살아야 했기 때문에 생긴 취미인 것 같다.
생존 욕구가 강하지 않다.
기본적으로 낮은 저음이지만, 노래를 부를때의 목소리는 청명하다고 느낄 정도로 미성이다. 어렸을때 성당 성가대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