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nnox Theodore Winfred
" 당신이 납득할 필요는 없습니다. "
나이 :: 26세
국적 :: 칸티쿰
:: 거울나라의 앨리스, 붉은 왕 ::
:: 검은 왕 ::
: 외관 :
키: 182.9cm
몸무게: 72.3kg
붉은 기가 도는 하얀 피부. 빛바랜 금발이 가슴께까지 내려온다.
머리칼을 왼쪽으로 늘어뜨린 탓에 얼핏 본 사람은 단발로 착각하곤 한다.
살집없이 갸름한 뺨이 메마른 인상을 준다.
날카롭게 올라간 눈썹 밑의 붉은색 눈은 항상 피곤한 듯 내리뜨여 있다.
곧게 뻗은 콧대. 굳게 다물어진 얇은 입술.
오른쪽 얼굴과 팔은 화상흉터로 얼룩져 있다.
길고 단단한 손가락. 손톱은 약간 짧다 싶은 길이로 단정히 정돈되어 있다.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쉬폰 셔츠와 하얀 레이스 크라바트.
불편한 옷을 싫어해 주로 가벼운 복장을 한다. 대부분 셔츠와 크라바트뿐.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여왕을 위해 크라바트만은 타협을 본 듯하다.
잔근육이 붙은 얇은 체형. 말랐다는 인상을 주지는 않는다.
성격 ::
[ 기회주의 ]
* 서명하세요, 지금이 적기입니다.
여왕의 곁에서 안된다는 말만 반복하는 모습은 그를 원칙주의자로 착각하기 쉽게 만든다.
무신경하고 고지식해보이는 인상과 달리 그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철저히 자신의 이해관계를 위해 움직이는 기회주의자이다.
자신이 손해보는 일은 절대 하지 않고 이득보는 것 없는 일에 쉬이 움직여주지 않는다.
[ 무딘 ]
* 그까짓 감정에 내가 놀아나줘야 합니까?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무디다. 예를 들어 감정, 고통따위의 것들.
다른 이의 감정을 눈치채지 못하는 둔한 사람은 아니지만 본인이 느끼는 감정의 폭은 좁다.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를 위해 그의 의도대로 따라줄 생각은 없다.
[ 고요 ]
* 필요한 말만 하세요.
시끄러운 것은 싫다. 그는 고성이 오가는 공기에 짜증을 느낀다.
그는 행동도 어투도 정적이다. 그는 소란을 싫어하고, 자신에게 그 시끄러운 입을 틀어막을 힘이 있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다.
특징 ::
공격:???/방어:???
오른쪽 눈은 실명 상태이다.
자신에게 득될 것 없는 일은 하지 않지만 여왕에게는 한 걸음 물러서는 일이 많다.
왕관은 쓰지 않는다. 정복을 입을 필요가 있을 때만 쓴다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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